진안경찰, 장마철 대비 차량점검은 필수

<기고>진안경찰서 경무과 순경 구 보 빈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6/26 [20:42]

진안경찰, 장마철 대비 차량점검은 필수

<기고>진안경찰서 경무과 순경 구 보 빈

이영노 | 입력 : 2017/06/26 [20:42]
▲ 구보빈 순경     ©이영노

장마철 대비 철저한 차량점검은 필수

<기고>진안경찰서 경무과 순경 구 보 빈

 

 올해도 어김없이 무더운 여름은 찾아오고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마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요즘, 장마철을 대비하여 운전자들은 철저히 차량점검을 하여야 한다.

 

빗길사고에서의 치사율은 맑은날에 비해 2배가량 높으며 빗길에서는 제동거리가 10%정도 늘어나므로 속도를 평소보다 20% 감속하고 차간 거리를 2배 이상 유지하며 운전해야 사고없는 안전운행을 할 수 있다.

 

장마철을 대비하여 가장먼저 타이어 점검을 하여야 한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정도 높여 수막현상을 방지해야하며 타이어 표면이 많이 마모되어 닳았을 경우 배수나 마찰력이 감소되어 사고위험이 높아지므로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비가 거세질 때에는 시야가 방해되기 때문에 상대 차량에 내차의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항상 전조등을 키고, 와이퍼의 상태를 확인하여 시야확보에 노력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나의 차량 점검은 필수이고, 상대방을 배려하여 양보하는 운전습관을 기른다면 사고가 발생할 확률은 많이 감소될 것이다.

어느 순간 누군가에게 닥칠지 모르는 사고가 나에게는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라는 말이 있듯이 항상 조심하여 안전 운행한다면 사고예방에 가장 첫 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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