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농업 다울마당’ 1차 회의...3일 개최

전주푸드 생산농가와 식품가공 향토기업, 도시농업인, 소비자가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농식품산업 혁신방안 마련

이영노 | 기사입력 2016/11/04 [02:06]

전주시, ‘전주농업 다울마당’ 1차 회의...3일 개최

전주푸드 생산농가와 식품가공 향토기업, 도시농업인, 소비자가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농식품산업 혁신방안 마련

이영노 | 입력 : 2016/11/04 [02:06]
▲ 회의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 조봉업 부시장은 농식품 산업 관련 학계와 기관단체, 연구기관, 기업인, 농업인, 소비자단체, 식생활개선운동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산업 발전 및 정책대안 발굴을 위한 ‘전주농업 다울마당’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주농업 다울마당은 농업과 식품 관련 전문가 등 산·학·연·관을 총망라한 17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다울마당 위원들은 앞으로 농식품 관련 조직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식품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 시는 다울마당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석 위원들은 위원장 및 임원을 선출하고, 농업과 연계한 식품분야 발전방향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전주의 농식품산업 발전과 전문성을 살린 협력체계 마련 방안,

△기획생산, 가공ㆍ유통, 연구개발 등과 상호 연결된 전주푸드 확산,

△농촌진흥청 등 전주혁신도시 기관과 연관한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

△농식품 판로 마케팅 혁신안 구축방법

등을 논의했다

 

농업다울마당 위원들은 앞으로 매월 1회 회의를 개최하고, 농업과 연계한 식품분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산·학·연·관 업무협력을 통해 정책방향 설정을 협의함으로써 농식품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조봉업 부시장은 이날 “전주농업 다울마당이 미래 우리농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농식품산업과 친환경적인 시각에서 진단해 전주농식품산업의 성공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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