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 홍영섭 정무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준비해간 500여권의 일기장은 두 시간여 만에 동이나며 일반시민과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에 성황을 이뤘다.
학부모와 어린이가 100여미터가 넘게 길게 줄을 선 가운데 고진광 대표는 일기장에 직접 사인을 해주며 “일기쓰기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며 사랑의 일기쓰기를 통해 건강한 인성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91년부터 현재까지 25년간 일기쓰기를 통해 인성교육운동을 펼쳐온 인추협은 지난 지난 4월 1일 서대문 인추협 회의실에서 사랑의 일기쓰기 범국민운동 선언식 선언식을 개최한 이후 22일 오전 11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일기장 나눔 행사를 펼친바 있다.
인추협 고진광 대표는 “인추협은 오랫동안 사랑의 일기쓰기를 통해 새로운 인성교육의 모델을 제시해 왔다.”며 “사랑의 일기장 나눔 행사를 전국으로 확대해, 갖가지 폭력과 극악한 패륜 사건으로 얼룩진 요즘, 건강한 인성을 기르기 위한 노력에 인추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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