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헌신”… ‘이지콜’ 운전원 격려 이석현 경영본부장과 현장 소통 간담회…“운전원 복지 향상에 힘쓸 것”

애쓰는 ‘이지콜’ 운전원들과 임원 간의 현장 간담회

이영노 | 기사입력 2024/09/07 [19:40]

전주시설공단,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헌신”… ‘이지콜’ 운전원 격려 이석현 경영본부장과 현장 소통 간담회…“운전원 복지 향상에 힘쓸 것”

애쓰는 ‘이지콜’ 운전원들과 임원 간의 현장 간담회

이영노 | 입력 : 2024/09/07 [19:40]

 

▲ 전주시설공단 직원들이 이지콜 이용객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 전주시설공단 경영본부장이 이지콜 운전원들과 소통  © 이영노

 

 

전주시설공단 이석현 경영본부장이 이지콜 운전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추석을 앞두고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애쓰는 ‘이지콜’ 운전원들과 임원 간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6일 공단에 따르면 이석현 경영본부장은 전날 임원진을 대표해 이지콜 운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연중무휴로 운행하면서 피로가 누적된 이지콜 운전원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청취하는 등 임원진과의 소통으로 운전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지콜 운전원들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근무한다.

 

이번 추석부터 효자공원 묘지와 전주시내 추모시설을 운행하는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로 휠체어 장애인의 성묘 지원에도 나섰다.

 

이석현 본부장은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헌신하는 이지콜 운전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교통약자를 위해 봉사하는 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해 휠체어 장애인이 탑승할 수 있는 특장 콜택시 58대와 비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임차 택시 25대, 순환버스 4대를 운행하고 있다.

 

또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 특장 콜택시를 5대 더 늘리고, 노후 차량 4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전주시설공단 이석현 경영본부장이 이지콜 운전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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