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 사업단 (단장 심중표 교수)은 9월 4일, 사업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사업단에서는 소재 산업 관련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1학기 프로그램 진행 현황과 2학기 프로그램을 공지하고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본 사업의 목적은 전북의 특화 산업과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기반이 되는 융합소재(화학, 반도체, 고기능성 복합소재) 관련 인력을 공급하여 도내 산업의 인력 확보와 고도화에 기여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학기에는 진로 인성 교육, 전공실무실습과 실험실 인턴십을 총 4주 동안 진행하였고, 4주 이상 기업체 현장실습 등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2학기에는 실전 취업역량경진대회와 취업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시 국내외 전공 관련 기업체 및 전시회 관람과 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을 하고 있다.
참여 학생 중 조권우 학생(신소재공학과 4학년)은 “1학기 동안 사업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분야에 대해 깊은 이해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2학기에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가됩니다.”라고 하였다.
본 사업단을 맡고 있는 심중표 단장(화학공학과 교수)은 “융합소재 분야는 전북 지역의 전략산업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우리 학생들이 이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역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특히 2학기에는 학생들이 실전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목표한 바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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