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휴가철 맞아 공영주차장 현장 직원 친절 교육

공영주차장은 관광객들이 전주에 도착해 마주하는 첫 관문

이영노 | 기사입력 2024/08/23 [11:31]

전주시설공단, 휴가철 맞아 공영주차장 현장 직원 친절 교육

공영주차장은 관광객들이 전주에 도착해 마주하는 첫 관문

이영노 | 입력 : 2024/08/23 [11:31]

 

▲ 전주시 공영주차장 현장 직원이 일대일 맞춤형 친절 교육을 받고 있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전주시설공단, 휴가철 맞아 공영주차장 현장 직원 친절 교육

20개 공영주차장 현장 직원 58명 대상…쌍방향 현장 소통단 운영으로 개선점 도출

 

전주시 공영주차장 현장 직원이 일대일 맞춤형 친절 교육을 받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기 위해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공영주차장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공영주차장은 관광객들이 전주에 도착해 마주하는 첫 관문이다.

 

이에 공단은 밝은 미소와 친절한 말씨로 이용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23일까지 3주간 20개 공영주차장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 58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자리를 비울 수 없는 현장 근로자들의 상황을 감안해 CS 담당자가 순회하며 직원 개개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 것이다.

 

공단은 이용객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는 공영주차장 현장 직원들로 하여금 친절한 태도가 자연스럽게 몸에 밸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또 현장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상반기 쌍방향 현장 소통단을 운영했다.

 

그 결과 개선 의견 총 39개를 수렴하고, 이 중 법적인 사항 등을 제외한 나머지 31건을 개선 조치했다.

 

구대식 이사장은 “전주에 도착해 가장 처음 마주하는 공영주차장 현장 직원들의 태도와 말씨 하나하나가 관광객들에게 전주의 이미지로 각인될 수 있다”며 “현장 직원들이 항상 친절한 자세로 관광객을 비롯한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을 응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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