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순 단장, "청소년들이 맑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어요"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8/19 [08:20]

이의순 단장, "청소년들이 맑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어요"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4/08/19 [08:20]

  

▲ 이의순 단장(사단법인 한국112무선봉사단, 아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죽음을 넘나들면서도 지난 40여 년간 사회봉사활동으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는 이의순 단장(사단법인 한국112무선봉사단, 아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 탈선 예방활동을 펼쳐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의순 단장은 지난 18일 오후 아산시 D식당에서 가진 본지 기자와의 미니 인터뷰에서, 하계방학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아산시 송악면 강당골 계곡과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7회의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폭염이 한달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모가 사랑하는 자녀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청소년 탈선 예방활동을 펼친 것.

 

▲ 여름방학 청소년 탈선 예방 캠페인(2024.8.10)     ©아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제공

 

이의순 단장은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저희 봉사단의 대원들이 함께 해주신 덕분에 우리 아이들 같은 청소년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릴 수 있었습니다.”라고 봉사자들에게 공(功)을 돌렸다.


아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김애선 사무국장은, “박종욱 대원은 송악면 소재 강당골에 너무 많은 차량과 인파에 놀랐으며, 물놀이 안전 및 청소년 탈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대원들은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고 전했다.

 

▲ 아산 송악면 강당골 계곡(2024.8.15)   © 아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제공

 

(사)한국112무선봉사단 & 아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생활속 안전점검(술,담배,마약 등 유해환경, 불법 광고, 묻지마 범죄 예방 안심벨 지킴이 등)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제로(zero)’를 목표로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의순 단장은 40여 년간 봉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늘뉴스 경기충남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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