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박중수의원 대표발의, ‘예산군 생활 주변 위험수목 정비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7/18 [10:54]

예산군의회 박중수의원 대표발의, ‘예산군 생활 주변 위험수목 정비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4/07/18 [10:54]

 

▲ 박중수 예산군의원이 본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 예산군의회 제공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는 지난 17일 제303회 임시회에서 박중수 의원(행정복지위원장, 국민의힘,예산군 나 선거구:대술,신양,광시)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생활 주변 위험수목 정비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주택가 및 생활 주변에 있는 큰 나무와 고사목 등 위험수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조례안으로 생활 주변 위험수목 정비 지원을 추진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생활 주변 위험수목 등의 정의 ▲정비지원계획 ▲실태조사 ▲지원범위 ▲지원대상 ▲지원신청 등 ▲지원결정 취소 등을 담았다.

 

박 의원은 “태풍, 강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위험수목이 군민들의 인명·재산에 큰 피해를 끼칠 우려가 크다”며 “이 조례를 통해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위험수목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해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늘뉴스 경기충남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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