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문위 주진하 의원,"충남도 청년정책 업무 정착되지 않았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7/17 [20:21]

충남도의회 행문위 주진하 의원,"충남도 청년정책 업무 정착되지 않았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4/07/17 [20:21]

 

▲ 충남도의회 행문위 주진하 의원이 17일 오전 충남도청 업무보고에서 청년정책관을 대상으로 정책질문을 하고 있다.   ©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주진하 의원(국민의힘, 예산2)은 충남도청 청년정책관 업무보고에서 "청년정책에 대한 업무가 정착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주진하 의원은 "충남이 청년 정책에 대한 대상을 19세부터 39세까지 하고 있지만 충남 대상자들은 45세까지도 봐도 충분하다. 대상자가 몇 명인지 데이터 좀 정확하게 뽑아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주 의원은 "중앙부처 사업이 임차보증금 사업이다 그러면, 서울 같은 경우 몇 명이고, 충남은 대상자가 49만명 중에 해당자가 몇 프로에 몇 명이 혜택을 받는다는 데이터가 있어야 앞으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라고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주 의원은 "청년 정책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것, 농업, 문화체육, 해양 등..일자리 지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가 가능하다고 알려줘야 한다고 본다."라며 "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선발하는데 가보니까 저도 깜짝 놀랐다. 우리 충남의 학생들을 외국에 보낸는데 이렇게 많은 돈을 주는가 하고 놀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진하 의원은 "이걸 하나 하나 모래알처럼 하지 말고, 엮어서 실시해야 외지에서 충남으로 오지 않겠는가. 좀더 체계적으로 짜임새 있는 보고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주문했다.

오늘뉴스 경기충남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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