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박상진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전익현 위원은 17일 오전 충남도청 청년정책관 업무보고에서 충남 청년정책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전익현 의원은 "국가 청년기준은 19세~34세, 충남도는 청년 지원대상이 19~39세인데 서천에는 39세 청년도 귀하다."라고 충남도내에서도 청년층 인구가 적은 지역에 대한 어려움을 전했다.
전 의원은 "인구수에 비해서 (청년지원관) 부서가 (인원)이 작아서 어려움이 많겟다."라며 "충남 청년 정책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캥거루 자녀 가정이 82%..OECD 상위권 랭크돼 있다. 어업을 하는 부유한 가정은 대물림 사업이 가능한데, 오고 싶은 청년들은 아무런 혜택이 없기 때문에 정착하기가 힘들다. 그러한 내용들은 하나도 없다."라고 충남 청년정책에 신랄하게 비판했다.
또한 전 의원은 도비와 시비 매칭에 대해 도비가 시비보다 많은 이유를 묻고, 도비 시비 매칭을 보면 안 맞는 사업이 있다. 도비를 이렇게 까지 많이 투입해가면서 까지 할 필요가 있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청년지원관이 "중앙정부에서 충남에서 하는 정책이 반향이 있었다."라고 답하자, 전익현 의원은 "그럼 국비를 가져와야죠."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뉴스 경기충남총괄본부장
국회, 경기도, 충남을 취재합니다. <단독 보도>대학병원 의료소송, 대기업의 중소기업 특허 탈취 2015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언론대상 대상 수상(언론공헌 단체 및 언론사부문: 한국언론인연대 회장)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장 감사패 수패(2019.11.19)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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