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제1회 공학혁신인재 아이디어 캠프 성료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한 자율주행S/W 및 신재생에너지 엔지니어 중심

이영노 | 기사입력 2024/07/04 [10:34]

원광대, 제1회 공학혁신인재 아이디어 캠프 성료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한 자율주행S/W 및 신재생에너지 엔지니어 중심

이영노 | 입력 : 2024/07/04 [10:34]

 

▲ 원광대, 제1회 공학혁신인재 아이디어 캠프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원광대, 제1회 공학혁신인재 아이디어 캠프 성료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제1회 공학혁신인재 아이디어 캠프를 공학교육혁신센터, 미래형자동차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 자동차인력양성사업단, 미래전기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 등 창의공과대학 소속 4개 사업단 공동주관으로 진행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캠프는 공학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한 자율주행 S/W 및 신재생에너지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디자인싱킹을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아두이노를 활용한 코딩 체험 및 아이디에이션 교육, 팀별 코딩 기반 공학적 아이디어 도출, 경진대회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포트리스 네오캐논은 학생들이 직접 조립하고 코딩해 모바일에 탑재해 조작함으로써 성취감과 도전정신을 높여 인기를 끌었다.

 

캠프 마지막 순서인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발표력과 사업성을 중심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세 팀이 선정됐으며, 참가 학생 30명이 경쟁한 결과 대상은 김동희(기계공학부 4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김동희 학생은 “팀원들과 협동하여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책임감으로 똘똘 뭉쳐 대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조별 아이디어 과제를 통해 협동심과 아이디어 발상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개회식에 참석한 김현호 전북테크노파크 선임연구원은 “우리 전북을 이끌어갈 미래 산업일꾼의 창의적 아이디어 활동을 응원하고, 방학 중에도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의와 협동심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으며, 김병삼 창의공과대학장은 “이번 캠프는 정규 교과과정에서 볼 수 없던 기획, 개발, 아이디어 도출 등 융·복합적인 학업능력 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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