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이재명 대표와 저에게 똑같은 잣대를 대달라" 아산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의 공격에 李대표 소환 발언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28 [20:17]

박경귀 아산시장 "이재명 대표와 저에게 똑같은 잣대를 대달라" 아산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의 공격에 李대표 소환 발언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4/06/28 [20:17]

▲ 박경귀 아산시장이 28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애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국민의힘 소속으로 지난 2022년 당선된 박경귀 아산시장이 28일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0 이재명 대표를 거론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아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시의원 5인이 박경귀 시장에 대해 비판을 하자, 오후에 긴급 기자회견을 연 것.

 

박 시장은 이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표와 저와 똑같은 잣대를 대달라. 이대표 (검찰·법원) 소환에 (민주당 아산시의원) 발언한 적 있나? 방탄을 한 것을.."이라며 "당대표 사퇴 촉구한 적 있나? 39만 아산시민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민주당 시의원들이) 사사건건 발목 잡아 왔다. 터무니 없는 정치공세에 시달려 왔다. 전임 (민주당) 시장 측근 비리 등에 개혁을 해왔다. 39만 시민 위해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 시민의 행복이 우선인가? 자신(민주당 시의원)의 이익이 우선인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오늘뉴스 경기충남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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