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잘 하면 장학금 받는다

재학생에게 용안·사랑 장학금 전달

이영노 | 기사입력 2023/12/12 [09:25]

국립군산대학교, 잘 하면 장학금 받는다

재학생에게 용안·사랑 장학금 전달

이영노 | 입력 : 2023/12/12 [09:25]

 

[오늘뉴스=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2023학년도 용안장학금과 사랑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학생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용안 장학금은 국립군산대학교 4대 총장인 故 임해정 박사의 호 용안(龍安)을 딴 것으로, 2006년 기부금 1억 원을 받아 매년 우수 학생 2명을 선발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제학전공 이재환, 환경공학과 강민수 학생에게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열린 사랑 장학금도 HASS대학 아동가족학과 조혜정, ONSE대학 전자공학과 김광연 학생에게 전달되었다. 사랑 장학금은 故 정연택 전)군산평화중․고등학교장이 기부한 장학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이재환 학생은 “대학을 사랑하는 훌륭한 의미를 가진 장학금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라며 “앞으로 학업에 더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국립군산대학교는 거액의 발전기금을 기부한 분의 이름을 기리며 장학제도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용안 장학금, 사랑 장학금, 노판순 사랑 장학금 등을 운영 중이며, 올해 6월에 거액의 발전기금을 기부한 분을 기리는 장학금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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