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육위, 약 5조 원 규모 내년 2024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3/12/01 [06:58]

충남도의회 교육위, 약 5조 원 규모 내년 2024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3/12/01 [06:58]

▲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가 2023년 11월 30일 충남도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 충남도의회 제공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충남도의회가 충남도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하며 예산낭비를 줄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11월 30일 충남도교육청 교육과정평가정보원과 교육연수원 등 13개 직속 기관에 대한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충남도교육청 내년도 예산액은 49477억여 원으로, 전년도 대비 0.1%35억여 원 증액된 규모다. 이날 교육위는 직속 기관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균형성을 중점으로 예산안을 심사했다. 또 충남교육재정 건전성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향상할 방안을 모색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경계성 지능 학생에 대한 전수조사와 관리가 난독증과 함께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며 학생교육문화원의 예술 프로그램 운영전시 기획에 있어 명확한 지침을 수립하고, 해당 예산 투입에 따른 교육 효과를 높여달라고 촉구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더불어민주당)학생들의 문화 체험을 위한 전시 사업이 일회성 기획전시로 끝날 것이 아니라 상설전시 공간 조성으로 예산 낭비를 줄여야 한다사업 시기를 늦추더라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일회성 예산 편성을 지양하라고 주문했다.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학교 방학 등으로 교육의 공백 기간에 문화예술 체험 등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직속 기관에서 역할을 해달라특히 모든 학생이 AI·SW 교육에 공정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세밀하게 검토해달라고 언급했다.

 

박정식 위원(아산국민의힘)평생교육과 관련된 사업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기관과 유사·중복된 경우가 많다. 통합 운영을 고려해야 한다또한 전년도 대비 대부분 직속 기관의 예산이 감액 편성돼 내년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히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홍성현 위원(천안국민의힘)난독증 학생 실태조사 등 전수조사가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편성해 사업의 통일성을 갖춘 후 추진해야 한다조례가 제·개정되면 빠르고 적절하게 예산에 반영해 그 목적을 달성해달라고 요구했다.

 

윤희신 위원(태안국민의힘)전년도 대비 예산 감액에 있어, 세밀한 검토로 반드시 사용해야 할 예산은 아닌지 판단해야 한다신규사업 추진 기관은 예산 편성에 있어 세부 항목을 명확히 해 추후 동일한 사업 추진 시 본보기를 남겨달라고 강조했다.

 

전익현 위원(서천더불어민주당)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됐던 각종 사업을 재추진할 때 사업 효과성 검토로 예산을 재구성해야 한다또 기존 사업 결과를 면밀히 확인하고 사회 변화를 반영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국민의힘)모든 학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진로 설정을 위한 기회를 풍부하게 제공해달라각 직속 기관의 설립 목적과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체성도 공고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위는 지난 1130일부터 오는 125일까지 4일간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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