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지역주민과 화합 족구대회...18일까지

한빛 총학생회가 주관하고,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후원

이영노 | 기사입력 2023/11/18 [08:11]

국립군산대, 지역주민과 화합 족구대회...18일까지

한빛 총학생회가 주관하고,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후원

이영노 | 입력 : 2023/11/18 [08:11]

 

[오늘뉴스=이영노]

 

▲ 군산대 축구대회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지난 11일~ 18일까지 주말 3일간 사회대 축구장 일원에서 ‘2023학년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KSNU 축구대회’를 진행했다.

 

‘KSNU 축구대회’는 군산대학교 제39대 한빛 총학생회가 주관하고,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후원으로 추진되며,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기획되었다.

 

본 대회에는 지역민팀 7팀, 학생팀 4팀 총 11팀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팀이 결정되었다. 4강전에는 지역민팀 2팀(ONE.FS, 250 FS)과 학생팀 2팀(해경 FC, 스피드)이 나란히 진출하였으며,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준결승 경기가 진행된다.

 

국립군산대 총학생회장(소프트웨어학부 4학년 이도경)은 “축구 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민팀과 우리 대학 학생팀이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군산대 이장호 총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대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활기차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국립군산대학교의 이미지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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