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충무공이순신함·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방문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3/11/10 [01:59]

박경귀 아산시장, 충무공이순신함·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방문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3/11/10 [01:59]

▲ 박경귀 아산시장(앞줄 가운데)이 2023년 11월09일 자매결연기관 ‘충무공이순신함’을 방문해 장병 들을 격려하고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얼을 이어 받자고 강조했다.     ©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아산시는 박경귀 시장이 9일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무공이순신함(함장 김기범 대령)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9일 오후 8시57분경 대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취임 이후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중 연예인을 배제하고 국군 의장대를 초청해 행사를 진행하며 이순신 장군이 성장기를 보내고 영면해 있는 '아산의 이순신 정체성 바로세우기'를 비롯해, 충무공 장례 행렬 재연 추진 등 충무공 정신과 가치 선양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충무공이순신함에 승선해 함정 전투장비 등 시설을 견학하고, 승조원 식당에서 장병들과 오찬을 가졌다.
 
박 시장은 충무공이순신함 함장인 김기범 대령과의 면담에서 “아산시는 충무공께서 성장하고 영면해 계신 충무공의 도시”라면서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각오로 전쟁에 임해 나라를 지킨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이름을 딴 함대를 방문해 기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켜주고 계신 지휘관 및 장병 여러분들은 진정한 충무공의 후예”라고 격려하고 “충무공의 애국·애민 정신을 숭상하고 있는 아산시와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형제와 마찬가지”라고 강조하며 향후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충무공 선양에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이에 충무공이순신함 함장인 김기범 대령은 “성웅께서 영면해 계신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이렇게 교류를 이어올 수 있어 영광이다.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선양하려는 아산시의 진심과 의지에 놀랐다”면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상호방문 등 교류가 뜸했는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류가 재개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의 내년 성웅 이순신 축제 초청 제안에 “성웅 이순신 축제가 열리는 4월은 선박 정비 등에 힘쓰는 기간으로 예정되어 있어 초청해주신다면 기쁘게 참석하겠다.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이 9일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를 방문했다.   © 박상진 기자

 
박 시장은 충무공이순신함 방문에 이어 이순신 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와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지난 2022년 3차 복원된 임진왜란기 거북선 모형을 둘러보고 송승희 해양연구소장, 박준형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장 등과의 차담을 가졌다.
 
박 시장은 차담에서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의 전술과 업적을 고증하려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향후 거북선 복원 등 충무공 분야 연구 협력을 제안했다.
 
한편, 아산시는 2005년 충무공 탄신 460주년을 맞아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4500t급)과 자매결연을 맺고 현충사 참배, 아산시 대표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 참관 및 해군 지원 협조, 함장 이·취임식 참석, 위문공연 등의 교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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