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예산황새공원에서 개최된 제4회 예산황새축제에는 체험 및 관람객 1만6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는 황새 야생방사를 시작으로 비공개 지역에서 황새를 탐방하는 ‘황새야 어디있니’, 황새먹이인 미꾸라지 잡기체험, 습지체험, 황새옷 입고 황새처럼 날아보는 ‘짚라인’, 스탬프 투어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구워먹는 ‘황새에 꼬치다’, 친환경 벼를 직접 탈곡해서 쌀 도정까지 직접체험 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무엇보다 천연기념물 황새와 친밀감을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날 열린 예산황새 방사행사는 주요 내빈 20여 명과 지역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초중등 학생 24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둘째 날은 벌룬버블쇼가 펼쳐져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더했고 ‘예산황새 전국 그림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48명의 어린이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축제장 한편에서는 황새 권역 마을의 친환경 농특산물 및 친환경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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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 경기충남총괄본부장
국회, 경기도, 충남을 취재합니다. <단독 보도>대학병원 의료소송, 대기업의 중소기업 특허 탈취 2015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언론대상 대상 수상(언론공헌 단체 및 언론사부문: 한국언론인연대 회장)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장 감사패 수패(2019.11.19)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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