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전라북도 사회적경제의 교육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교류·협력하는 것을 목적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와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23일 오후 대학 본부 4층 제1소회의실에서 전북 사회적경제 교육기반 조성 및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양 기관의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라북도 사회적경제의 교육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교류·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전북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 교육(기본개념, 진입과정 등) 운영,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 활성화를 위한 홍보·협력, 지역발전 및 상생을 위한 교육 심포지엄 및 세미나 개최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 오정근 기획처장,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김상영 산학협력부단장과 이현웅 (재)전북경제통산진흥원장, 김병래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장호 총장은 “사회적경제 거점 공간인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의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전문성 제고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현웅 원장은 “이번 군산대와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숙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군산시 대학로 600)은 2019년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022년 완공되어, 지역 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혁신생태계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국립군산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라북도의 사회적경제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과 병행해, 지역의 거점대학으로서 지역사회 중심축 역할을 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양 기관은 지역사회에 미술관, 박물관 등 대학시설을 전격 개방하고, 성적우수 재학생들의 방과후 학습지원 등 지역사회 삶의 질과 교육역량을 높이기 위한 봉사활동들을 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세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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