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온양4동 행정지센터에서 열린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일에는 불통할 수 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저는 정파를 초월하려고 한다. 저를 지지한 분들은 힘 없는 시민들이었다. 저는 힘 있는 사람들이나 어떤 특정 정파 두렵지 않다. 저는 오직 시민들만 두렵다."라며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시민을 위한 돈인데 이를 심의 안하겠다? 예산안 심의는 시의원의 권리이자 의무이다. 하기 싫으면 의원직을 내려 놔야 한다. 하고 싶은 분들 많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시장은 "저는 시민만 두렵다."라며 "시민의 지지를 받는 시정을 두려움 없이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뉴스 경기충남총괄본부장
국회, 경기도, 충남을 취재합니다. <단독 보도>대학병원 의료소송, 대기업의 중소기업 특허 탈취 2015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언론대상 대상 수상(언론공헌 단체 및 언론사부문: 한국언론인연대 회장)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장 감사패 수패(2019.11.19)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조직위원장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