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군수, 김태흠 홍문표 배현진 백종원과 다시 문 연 예산상설시장 방문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4/01 [13:40]

최재구 군수, 김태흠 홍문표 배현진 백종원과 다시 문 연 예산상설시장 방문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3/04/01 [13:40]
 

▲ 최재구 예산군수가 1일 오전 재개장한 예산상설시장에서 김태흠지사, 백종원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가 1일, 리모델링 후 재개장한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김태흠 충남도지사로부터 100억 원 규모 주차타워 약속을 이끌어 냈다.
  
 예산군과 더본코리아는 올 초부터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해 2달 만에 18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진기록을 세웠으며, 특히 지난 2월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성과로 예산군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군과 더본코리아는 지난 3월 한 달을 예산시장 휴장 기간으로 정해 바닥 및 화장실, 퇴식구, 음향공사 등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지난 3월 31일에는 20∼30여명의 유튜버 및 방송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재개장을 하루 앞둔 예산시장을 방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예산시장은 4월 1일부터 새로운 메뉴인 어묵, 우동, 만두, 전, 튀김, 갈치구이 등 16개소의 추가 창업 및 기존 업소의 새로운 레시피 등을 준비해 총 21개소의 업체가 성업 중이다.
 

▲ 1일 오전 재개장한 예산상설시장 낚시로 잡은 제주 은갈치가게 (생선가게)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대표,최재구 군수, 김태흠 지사, 홍문표 국회의원, 배현진 국회의원, 예산군의회 의원 등 정치인을 비롯한 언론인들이 새롭게 바뀐 예산상설시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예산군 제공)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특히 1일 재개장에 발맞춰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는 물론 김태흠 충남지사와 홍문표, 배현진 국회의원 등도 예산시장을 방문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예산시장의 도약을 응원했다.
 
 아울러 LG전자와 LG U+, CU메티컬 등에서도 LED 사이니지, 자리대기 시스템 및 태블릿 PC, 심장제세동기 등을 후원하는 등 여러 기업체에서도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난 한 달 휴장기간 동안 새롭고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추가 창업을 선보이는 등 예산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백종원 대표와 창업 관계자 여러분,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장 관계자 및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산시장 활성화를 통해 예산의 경제가 살아나고 모든 이가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방범연합대 박형수 대장이 1일 토요일 예산상설시장 주변에서 대원들과 함께 교통통제 봉사를 펼쳤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한편, 예산군자율방범대연합대 박형수 대장, 오가면 대장 등 자율방범대 임원 및 대원들이 주말 교통통제 봉사를 통해 예산시장 방문객의 안전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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