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양오봉 총장 시대 개막..취임식 현장
세계 100위권에 진입해
이영노 | 입력 : 2023/03/23 [07:23]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양오봉 제19대 전북대학교 총장이 전북대 진수당에서 취임식이 열리는 날 희비 교감이 교차했다.
총장 도전 낙선 3번째를 겪으며 오늘 감격의 날이기 때문이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취임사에서 전북대를 기본에 충실한 학생 중심 대학이자, 지역발전을 이끄는 핵심 플래그십 대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양 총장은 임기 중 최소 5개 이상의 학문분야에서 세계 100위권에 진입해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도 내놨다.
한편, 양오봉 총장은 1962년으로 전주고. 고려대,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 박사, 전북대 교수에 이어 이번에 제19대 전북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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