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김규원 인천대학교 LINC3.0 사업단장, 김태원 에코패키지솔루션 본부장, 김태현 기초과학연구소 소장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김규원)과 에코패키지솔루션(주)(본부장 김태원), 인천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태현)는 3월 17일 인천대학교에서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협력하여 화이트바이오 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해 탄소중립 관련 지역산업의 현안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각 기관은 ▲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 산학 공동연구 ▲ 기술이전 ▲ 지역산업과의 공유·협업 추진 등 산학연협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대학교의 우수연구소로 지정된 기초과학연구소와 LINC3.0사업단의 해양환경문화 ICC(기업협업센터)가 연계하여 거둔 첫 번째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우수연구소 연구 성과가 “LINC3.0 산학협력 성과전시회”에서 소개되었고 ICC에서는 이 성과에 관심을 가진 기업을 중개하여 업무협약을 이끌어 낸 것이다. 

김규원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LINC3.0 특화분야 ICC와 우수연구소 간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산업 수요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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