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정여립로에서 매립장 입구까지 대청소를 하기위해 동참한 공무원 시의원과 협의체, 운송업체 종사자들...사진=이상근 기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 삼천동 폐기물처리시설 진입로 일원을 전주시자원순환과 주관으로 민·관·기업·협의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9일 오후 1시부터 삼천동 정여립로에서 매립장 진입로 구간 1.75키로미터와  리싸이클링타운 주민지원협의체 일원까지 구간이다.

▲ 대청소실시 전 최현창 자원순환본부장, 채영병 시위원, 안병장 위원장, 배영길 위원장,관 삼천3동장 등..사진=이상근 기자  © 이영노

이날 이남숙 시의회위원장 채영병 의원도 동참하면서 "시민들 '줍기'운동 일어났으면" 책임의식을 느끼겠네요“라고 웃으며 함께했다.

이날 리싸이클링에서 매립장 입구까지 대청소를 하기위해 동참한 공무원 시의원과 협의체, 운송업체 종사자들도 처음일이다.

전주시 자원순환본부(본부장 최현창)도 오후 2시부터 폐기물처리시설 진입로 일원에 봄맞이 민·관 합동 대청소도 처음일이다.

알려진바 전주시자원순환본부가 주관하여 쑥고개옛길에서 혁신도시방향으로 가는 정여립로에서 부터 광역소각장과 매립장, 리싸이클링타운 진입도로 일원 (1.75키로미터)에 걸쳐 대청소다.

유병철 호남유치원 이사장 등은 "전주시가 주관하여 폐기물처리시설 진입로 일대를 대청소 한 것은  20여년 동안 처음있는 일이다."라며 " 최현창 자원순환본부장 리더십이 돋보인 봄철대청소였다."라고 말했다.

더구나 이남숙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채영병.한승우 등 의원)들까지 합심해 대청소를 실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또한 안병장 매립장위원장, 배영길 소각장위원장, 변재옥 리싸이클링타운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한광수 감시요원들과 진재석 전 위원장인 장동마을대표도  함께 대청소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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