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별사를 하고 있는 덕진구청 생활복지 김혜숙 계장 ©이영노 | |
▲ 심근을 울린 송별사 청원 대표 김 혜숙 계장 © 이영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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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영노 기자]송하진 전주시장 퇴임식장에서 새로운 만남의 송별사가 눈길을 끌었다.
청원대표로 나온
김혜숙(사진) 덕진구청 생활복지계장이 남긴 송별사가 많은 참석자들에게 심근을 울려 오래오래 기억될 것 이라는 후문들이다.
특히 그의 언변 구사는 설득력있고 호소력이 강했다는 칭찬속에 참석자와 퇴임자의 구성이 잘 어울려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다음은 주요 송별사 내용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송하진 시장님!
지난 8년간 전주시발전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기시고 전주시를 떠나게 된 시장님께 전 직원을 대표하여 송별의 인사를 올립니다.
훌륭하신 시장님을 가까이에서 모실 수 있었던 시간들을 저희에게 정말 큰 기쁨이었습니다.
오늘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이별의 순간이 찾아오니 아쉬움과 섭섭함을 말로 다 할수 없습니다.
먼저 민선 4기, 5기 동안 전주발전을 위해 뛰어난 발전전략을 실천하시고 줄거운 업무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시민들과 함께 전주시정을 구현하기위해 노력해 오신 시장님의 노력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500만이 찾아오는 관광도시, 대한민국 최초 탄소산업 도시, 아트폴리스 도시재생, 도서관 도시 등 시장님이 이루신 업적들도 대단하고 소중합니다.
또 저희들에겐 소박한 성품과 환하게 빛나는 미소 약한 사람들에게 더욱 다정하고 진실하던 그 모습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직원들에게 스스로 깨우치시고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말없이 주신 것에 대해...
대인춘풍 지기추상의 정신을 저희에게 보여주신 ...
전주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마음껏 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덕분...
시장님은 전주시를 떠나지만 시장님이 남기신 업적과 따뜻함은 우리가슴에 ...
송하진 시장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대독 김혜숙 덕진구청 생활복지과 계장 청원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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