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정광우 처장, ‘수도권 이전 아니다’ KBS에 출연 밝혀

익산시`익산시의회 등 3자간 지역발전 협의에 노력

이영노 | 기사입력 2014/02/20 [09:19]

원광대 정광우 처장, ‘수도권 이전 아니다’ KBS에 출연 밝혀

익산시`익산시의회 등 3자간 지역발전 협의에 노력

이영노 | 입력 : 2014/02/20 [09:19]

▲ 19일 KBS전주 포커스전북21에 출연하여 대학이전`대학구조조정 자구책 마련 등 계획을 밝히는 원광대 정광우 기획처장.     © 이영노
[전북/이영노 기자]원광대학교 '수도권 이전은 계획 없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같은 주장은 '원광대 수도권 이전은 곧 지역사회경제발전 멸살'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가졌던 부분이다. 

19일 밤 10시 원광대 정광우(사진`자연대 바이오 나노 화학부 교수)) 기획처장은 KBS전주 목요일 포커스전북 21일에 출연해 “원광대 수도권 이전은 사실이 아니다. 또 이전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 처장은 “다만 지역발전을 위해 익산시`익산시의회와 3자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정 처장은 “대학발전은 원활한 학생모집과 졸업생 취업률 수치가 높을때 대학으로서 높은 평점을 받는다.”라며 “그러나 제정지원제한대학에서 벗어나려고 취업률 등을 실제와 달리 부풀려 발표하는 사례가 있는 것이 문제다.”라고 현실을 꼬집었다.

이날 지역 대학 관계자 등이 출연한 자리는 ‘지역대학 구조조정과 대학 활성화와 강화 방안’ 등이 주제로 의견을 제시하고 있었던 지역 프로그램이었다.

한편, KBS전주 목요일 포커스21 프로그램은 전북지역에서 경제, 산업, 의료, 정치, 학계, 문화 등 지역사회 현안을 주제로 토론되는 인기 높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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