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제12대 의장.부의장 후보 정견발표...4일

무소속 양영환 의장, 박혜숙 부의장 출마...부끄럽지 않은 의회 탈환

이영노 | 기사입력 2022/07/03 [19:22]

전주시의회 제12대 의장.부의장 후보 정견발표...4일

무소속 양영환 의장, 박혜숙 부의장 출마...부끄럽지 않은 의회 탈환

이영노 | 입력 : 2022/07/03 [19:22]

▲ 전주시의회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가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가 될지 궁금하다.

 

4일 오전 10시 후보자들 정견발표가 예정인 가운데 마지막 물밑 작업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양심과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일부의원들은 가냘픈 양심에 승부수를 걸었다.

 

현재 의장,부의장 후보등록 현황을 보면

 

-의장후보

 

1, 3선 양영환

 

2 ,4선 이기동

 

-부의장 후보

 

1,4선 박혜숙

 

2 ,2선 이병하

 

등이다.

 

후보 등록을 마친 양영환 의원은 “어차피 의장단은 다수당서 결정된 것 뻔 하지만...”라며 “비리있는 자가 나오면 의회가 부끄러워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강한 의지를 결심했다.

 

여기에 박혜숙 의원도 “다수당이 나눠 먹기냐?..” 라며 민주당 민주당 하지마라... 처음부터 야당 무소속은 아니다. 원래는 우리도 민주당이었지...“라고 반박했다.

 

한편,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후보에 김윤철.남관우 등 중진의원들 참여 포기는 궁금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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