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취임, 살고 싶은 명품 농촌·관광산업도시 건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7/02 [15:36]

최재구 예산군수 취임, 살고 싶은 명품 농촌·관광산업도시 건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2/07/02 [15:36]

▲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1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충남 아산=박상진 기자]

50대의 패기, 민선8기 제45대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1일 취임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날 이른 새벽 환경미화원과 함께 예산시장 거리청소 및 조찬 간담회로 첫 일정을 시작하고 충령사 및 충의사를 참배한 후 군청사에 첫 출근해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했다. 

 

또한 이날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은 예산군민과 국회, 도, 군의원 및 주요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이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꽃다발 증정, 취임사, 축사, 축하메시지, 축가와 군민의 노래 등 순서로 진행됐다. 

 

▲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1일 새벽 예산시장 청소로 임기 첫 날을 열었다.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최재구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저는 항상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편에서, 군민의 눈높이에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행정, 열린 행정으로 성공적인 예산 군정을 이끌어나가겠다”며 “저를 믿고 사랑해 주신 군민 여러분을 한순간도 절대 잊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번영하는 예산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제45대 최재구 예산군수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이라는 군정구호 아래 △군민중심 열린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 △살고싶은 명품농촌 등 5대 군정방침으로 군정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 최재구 예산군수 첫 결재 청렴 실천 다짐 서약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특히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군수 공약인 5대 분야, 67개 세부사업을 확정하는 한편 2030 예산군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2023년 정부예산 중점 확보 총력,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연계한 지역상생 프로젝트,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출범, 제21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개최, 예당호 모노레일·워터프론트·쉼하우스 준공, 대통령기 전국 조정대회 개최,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등 신규산업단지 조성,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설치, 벼 병해충 예방 항공공동방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삽교신역사 주변 도시개발사업,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예산정수장 확충사업 착공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