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군산시, 전라북도에서 5년간 15억원을 지원...대학일자리 사업선정

2022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우선협상대학

이영노 | 기사입력 2022/02/25 [18:31]

군산대, 군산시, 전라북도에서 5년간 15억원을 지원...대학일자리 사업선정

2022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우선협상대학

이영노 | 입력 : 2022/02/25 [18:31]

▲ 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 주관 스피치 스킬교육 현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군산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동익)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및 대학, 군산시, 전라북도에서 5년간 15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극심한 청년층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학 자체의 취업지원 강화와 대학을 통한 종합적, 입체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청년층에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군산대가 2022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우선협상대학에 선정됐다.

 

군산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정부의 청년고용 및 취업지원서비스 지원,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지자체, 군산청년뜰,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등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청년 고용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익 총장직무대리는“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해서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최근 청년실업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군산대 졸업생을 포함한 지역청년 고용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구직의지가 있는 청년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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