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식 전주시설공단 이사장, 임실 호국원 감사장 수상

국가유공자 위상 제고 기여…“희생과 헌신 기리며 성심껏 모실 것”

이영노 | 기사입력 2021/12/30 [16:05]

구대식 전주시설공단 이사장, 임실 호국원 감사장 수상

국가유공자 위상 제고 기여…“희생과 헌신 기리며 성심껏 모실 것”

이영노 | 입력 : 2021/12/30 [16:05]

구대식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국가유공자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국립임실호 국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30일 공단 복지환경부는 전주승화원에서 임실호국원에 안장될 유공자와 그 배우자의 화 장 시 최대한 예우를 갖춰 화장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국립묘지 안장절차에 대 한 사전 안내로 유족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사진=이상근 기자

또 임실호국원 안장을 위한 전주시, 완주군 거주 임시 안치 유공자에게 편안하고 저렴한 임시 안치장고 제공으로 유가족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주승화원은 화장을 실시하는 유공자와 배우자에게 지급할 임시유골함을 임실호국 원으로부터 사전에 전달받아 안장대상자에게 제공해 유가족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목재유골함 사용 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등 국가시책 에 적극 호응하고 있다.

 

또 유족을 위한 유형의 편의 제공 이외에도 친절과 존중 등 무형의 편의 제공을 위 해 전 직원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구대식 공단 이사장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리며 마지막까지 성심을 다해 모시 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위상을 높이고 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 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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