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라북도경찰청(청장 이형세)은28일 도 경찰청 5층 소통마당에서 22년 전북치안의 대계(大計)를세우는『전북경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청장과 실무계장 등이화상회의로 마주하여 ▵’21년 치안성과를분석하고, ▵’22년 치안정책 방향과 ▵기능별 주요추진 업무를 공유하는 등 다가오는새 해 치안방향과 정책 설정을 위한다양하고 적극적인 논의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전북경찰은 올 해‘유능함, 단합에 기반한 생활정의 실천’을전북치안의 원칙으로설정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보다세심하고 적극적인 노력을기울인 결과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중 ▵치안만족도 전국 1위▵민생치안의 핵(核)인 절도범검거 전국 1위▵치안성과 우수관서 선발 등 괄목할만한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치안성과 우수관서 선발은경찰청의 객관적 평가에 따라 대규모 시‧도청을 제치고09년 이후 12년 만에 선정된 것으로 도민안전을 위해 발전을 거듭하는 전북경찰의 치안력을 대외적으로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기조를 이어평온한 지역치안을 위해 다각적인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2년차를 맞이하는 자치경찰, 책임수사체제등 경찰개혁의 조속한 안착을 도모하며 대선과지방선거 등 큰 이슈에 대해서도 사회혼란 방지, 도민안전 확보라는전북경찰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형세 전라북도경찰청장은 “앞으로도 5천 여 전북경찰은 도민안전을 위해 ‘생활정의 실천’을 내재화하며『가장 안전한 전북, 존경과 사랑받는 전북경찰』이 구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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