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자활기업 마이크린, 이웃돕기 성금

이영노 | 기사입력 2021/12/21 [14:04]

진안군 자활기업 마이크린, 이웃돕기 성금

이영노 | 입력 : 2021/12/21 [14:04]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자활기업인 마이크린은 21일 군수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마이크린은 2011년 1월 자활기업으로 창업하여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매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로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도 힘쓰는 등 선행을 베풀고 있는 기업이다.

 

군은 전달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구필근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써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활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으며,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구필근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시일 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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