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한국프로축구연맹 감사패...칭찬 '팡팡'

“ACL 8‧4강 성공 개최 기여”...연맹 한웅수 부총재 “지속적인 시설관리, 선도적 방역관리로 안전‧쾌적하게 경기 치러”

이영노 | 기사입력 2021/11/06 [08:45]

전주시설공단, 한국프로축구연맹 감사패...칭찬 '팡팡'

“ACL 8‧4강 성공 개최 기여”...연맹 한웅수 부총재 “지속적인 시설관리, 선도적 방역관리로 안전‧쾌적하게 경기 치러”

이영노 | 입력 : 2021/11/06 [08:45]

구대식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대식 이 관리체계에 있어 호평이 높다는 평가다.

 

이는 전주시설공단이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과 4강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평이 좋기 때문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한웅수 부총재는 6일 월드컵경기장에서 구대식 이사장에게 직접 감사패를 건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부총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선도적 방역관리로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힘써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웅수(오른쪽)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6일 구대식(가운데) 전주시설공단 이사장 감사패 전달식...사진=이상근 기자  © 이영노

 

앞서 지난달 17일 포항 스틸러스와 나고야 그램퍼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ACL 8강전, 같은 달 20일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4강전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잇달아 개최됐다.

 

공단은 전북현대모터스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시설관리를 맡고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의 철저한 준수로 무사히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컵 등 국제 경기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그라운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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