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홍삼 먹고 금 번쩍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홍삼의 힘으로 메달 들어올려!

이영노 | 기사입력 2021/10/25 [19:10]

진안군, 진안홍삼 먹고 금 번쩍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홍삼의 힘으로 메달 들어올려!

이영노 | 입력 : 2021/10/25 [19:10]

진안홍삼 위력 역도선수단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4일간 열린 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89kg급 유동주 선수는 인상(165kg), 용상(201kg), 합계(366kg)을 들어올려 3관왕을 기록하며 89kg급 국내 1위 선수다운 면모를 보였다. 81kg급 박무성 선수는 인상 151kg을 들어 은메달을, 73kg급 최지호 선수는 인상 140kg, 합계 311kg을 들어올려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목에 걸었다.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은 21년도만 7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해 총 15개 메달을 수확했으며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세계남자역도선수권대회를 남겨두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 훈련이 힘들텐데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해주어 군민 대표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감독은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감사드리며 앞으로 출전하는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 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역도선수단은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에서 면역력 증진 및 체력 강화에 좋은 홍삼 제품을 지원해 진안홍삼의 힘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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