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이미숙.양영환. 등 의원들, 대한방직 부지 전주시결정 촉구

지역균형발전 이행하라!...시민공론화 끝났다. 결정하고 떠나라!

이영노 | 기사입력 2021/10/06 [12:03]

전주시의회 이미숙.양영환. 등 의원들, 대한방직 부지 전주시결정 촉구

지역균형발전 이행하라!...시민공론화 끝났다. 결정하고 떠나라!

이영노 | 입력 : 2021/10/06 [12:03]

 

이미숙 전주시의회 부의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 대한방직 부지 향방에 대해 무엇인가를 전주시장이 내놔야한다는 주장이다.

 
지난  2020/10월 대한방직 부지 시나리오가 끝난 만 2년 동안 뚜렷한 대책 없이 허송세월만 보낸 전주시 행정에 대해 이미숙.양영환 등 전주시의원들 질타가 쏟아졌다.

 
6일 제385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정 되는날 오늘뉴스에 밝힌 이미숙.양영환 등 의원들은 ▲ 자광의 꿈...7만여평 전주 익스트림타워 복합시설 조감도을 보이며  전주 대한방직 공장 부지 개발 방안을 찾는 공론화가 끝났지만 2년째 헛발질은 계속 된다는 불만이다.

 
이에 의원들은 “김승수 시장도 이것(3선)도 아니고 저것(도지사)도 아니고 뭔가는 결단을 내려야 할 처지가 아니냐?”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어 "김승수 시장은 대한방직개발에 따른  TF팀을 구성하고  개발에 따른 개발이익금을
얼마를 환수 할지 또한 환수방식을 현금으로 할 것인지 공공채(공공시설물)로 할것인지
사전협상단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날, 자광에 대해서 그토록 자광이 세계 3위권 전주 달성을 위한 개발을 밝혔음에도 왜 전주시가 망설이는지 알 사람은 안다는 이야기이다.

 
또한, 의원들은 “대한방직 부지 용도를 어떻게 변경할 것인지가 공론화의 최대 쟁점이 마무리 되었잖느냐?며 ” 그러면 행정책임자 전주시장은 임기가 끝나기전에 결정을 내려줘야 전주시 균형발전에 부합하지 않느냐?“라고 질타했다.

 
알려진바 전주시의 결정이 보류 된 시점에서 대한방직 부지 시민공론화위원회는 △정책·도시관리 △도시계획 △지역경제 △시민 등 4개 그룹이  옛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미래상을 놓고 공론화의 핵심 요건인 공정성 확보 및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는 옛 대한방직 토지소유주인 ㈜자광의 사업계획(안)이 궁금하다.

 

전주시의 서광...자광의 430m 복합타워 투시도     ©이영노


이미숙 부의장은 “대한방직 부지를 살려보겠다. 김승수 시장은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라며 “이제는 김승수 시장은 이익금 등에 대해 대한방직개발에 따른 
사전협상단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 어떻 해서든지 협상단을 구성해서 결정을 해야 할 것.”라고 촉구했다.

 

한편, 전주시의회 양영환의원은 오는 12일 대한방직 부지 개발 관련 5분발언이 예고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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