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출신 이덕춘 변호사,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위촉이덕춘 변호사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활동 기대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일보 출신 이덕춘 변호사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난 11일 이 변호사를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오는 8월 21일부터 2023년 8월20일까지 2년 임기의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대통령소속 자문기구인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방분권관련 정책자문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위원회에 지역사회 리더와 활동가들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주민과 소통에 기반을 둔 위원회 활동으로 실질적인 지역문제 해결과 자치분권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주시에서 민변활동을 해온 이덕춘 변호사는 지역문제해결과 소외계층 권익보호를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지역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지난 해 21대 총선에 전주을 지역에서 민주당 최종경선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덕춘 변호사는 개혁적 성향을 지닌 청년정치인으로 민주당 전북도당 적폐청산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평범한 소시민의 삶을 살다가 생활정치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정치에 입문하게 된 경우로 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편익 증진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쏟고 있다.
그간 전라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사, 노무현재단 전북위원회 운영위원 등으로 활약하며 학교현장의 교육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공간정보 활용방안, 시민주도 어젠다 창출 등 시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의 길을 함께 모색해 왔다.
최근에는 가정법원부재로 도민이 겪고 있는 불편해소와 열악한 법률서비스 개선을 위해“전주가정법원유치 전북도민운동본부”상임대표를 맡아 전주가정법원 설치의 당위성과 유치필요성을 제기하며 도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덕춘 변호사는“지역에 뿌리를 둔 지역민의 입장에서 자치발전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사법기관 지역분산배치 등 획기적인 정책 제안과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자치분권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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