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람회 판매 현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은 「2020년 소규모 가공창업장 판촉 지원」사업 대상자로‘마이산홍벵이’와 ‘진안가재골홍삼’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관내 소규모 가공창업 사업장에 대해 부스 임차료 및 판촉용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마이산홍벵이와 진안가재골 홍삼은 지난 15일까지 경기도 일산시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 2020 시즌 2’에 참가하여 홍삼첨가 굼벵이 환·과립·액기스, 흑홍삼양갱·홍삼정 등 진안 농특산물 활용 가공품들을 전국에 알렸다.

약 10만명의 관람객과 국내 및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이 대규모 판매전에 군은 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행사장치 및 부스 임차비, 판촉용 기자재 등을 지원했다.

두 사업장 대표는“제품에는 자신이 있으나, 새로운 판로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전국 소비자와 많은 대형 바이어를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군에 감사하다.”며 “향후 온라인·직거래 채널 확대와 해외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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