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줄이어 '훈훈'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09/29 [11:39]

연천군, 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줄이어 '훈훈'

오늘뉴스 | 입력 : 2020/09/29 [11:39]

▲ 최진철 조합장을 비롯한 전곡농협 임직원들이 연천군청을 방문해 김광철 군수에게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시기에도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연천군민, 기관단체와 각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추석을 맞이해 전곡읍 김태현씨가 백미10kg 20포, 군남면에 귀농한 박주분씨가 농산물상품권 100만원, 동두천 채움벽돌자재에서는 다문화가정 아동지원을 위한 물병 100개, 의정부시 금오동 서용덕수학학원에서는 학생들의 특강비를 기부형식으로 모은 라면 123박스, 또순이네에서는 백미 10kg 100포를 각각 기탁했다.

또한, 대륜이엔에스에서는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가전제품을 구입해 직접 전달했다.

군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문화 실천에 모범을 보여주신 기탁자 여러분의 정성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관내 취약계층과 시설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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