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추석 명절 대비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수칙 이행 여부 집중점검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09/29 [13:35]

양평군, 추석 명절 대비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수칙 이행 여부 집중점검

오늘뉴스 | 입력 : 2020/09/29 [13:35]

 

양평군 관계자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방역수칙를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양평군은 오는 10월 4일까지 수도권 강화된 2단계 방역조치 상황에 따라 유동인구의 분산이 예상되는 고속도로휴게소 내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이행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민족 대이동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병의 전국 확산세, 가을철 대유행으로의 전환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추석 방역관리 준비상항 및 이행실태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휴게소내 방역수칙 점검내용은 크게 이용자 분산유도, 머무는 시간 단축, 이용자 방역수칙 준수 유도 등 에 관한 사항으로 방역관리책임자 지정, 휴게소 이용자간 최소 거리두기, 마스크 미착용 휴게소 내 시설 출입금지, 발열증상확인, 입구·출구 구분 운영, 출입자 명부 작성, 실내 시설 환기 및 소독 수시 실시 여부, 실내테이블 운영 중단, 모든메뉴 포장만 가능, 사항 등을 점검한다.

현장점검을 통해 위반사항 및 미흡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방역관리 책임자에게 개선조치를 요구 할 계획이며 고위험시설 외에도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 일정규모 이상일반·휴게음식점 등도 핵심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코로나19 감염병의 전국 확산 및 대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3밀(밀폐,밀접,밀집)시설은 가지말고 3행(마스크 착용,휴게소 음식점최소 시간 머물기, 간격 2m이상 유지하기)은 반드시 실천하고 3금(발열증상시 여행하지않기, 유흥시설 등 밀폐 밀집장소 피하기, 침방울 튀는행위 자제하기)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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