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2동도 훈훈한 정 있다....주민자치위원회 수해성금 기탁

임경섭 인후2동 주민자치위원장외 위원들 극복염원

이영노 | 기사입력 2020/08/20 [14:39]

전주시, 인후2동도 훈훈한 정 있다....주민자치위원회 수해성금 기탁

임경섭 인후2동 주민자치위원장외 위원들 극복염원

이영노 | 입력 : 2020/08/20 [14:39]

▲ 임경섭 인후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한의종 인후2동장....사진=강대훈 총무팀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덕진구 인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주민센터에 수해의연금 150원을 기탁했다.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이날 기탁금을 전달하며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수해를 극복하길 염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을 통해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전주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이웃들을 보살피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경섭 인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의 외로움이 더욱 커진다”며, “이번 기탁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의종 동장은 “인후2동 주민자치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주민들의 마음이 한데 모여 하루빨리 수해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대훈 총무팀장은 "저희 인후2동은 복지사각지대이다. 어두운곳을 찾아 민생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 인후2동 주민자치위원들....사진=강대훈 주무관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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