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정천 주민참여자치위원회 간담회... 사진=김영희 주무관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정천면 주민참여예산 지역분과위원회가 20일 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들은 이장, 분회장 등으로 구성된 마을대표들로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일꾼들이다.

이에 따라 열린 위원회에 최정열 지역분과위원 등 5명의 위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정천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건의 하고 애로사항을 나누는 등 주민건의사항을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이정자(분회부녀회장) 위원은 “예산 편성에 주민이 참여하게 되어 진안군 재정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진안군 예산편성과 집행이 많은 주민참여로 투명하게 운영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명진 정천면장은 “지난 7월말부터 내린 국지적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바쁜 중에도 위원회에 참여하여 면정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소소한 건의사항도 예산에 반영되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주민들이 참여하여 필요한 예산에 대해 건의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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