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홍삼과 진안흑돼지 삼겹살 시식회. .. 사진=강연덕 기자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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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 마이산북부상가번영회는 4일(화) 낮 12시 진안 마이산 북부상가에서 나해수 부군수, 군의원, 기자단, 북부번영회 회원, 진안군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삼삼겹살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홍삼축제 취소 등으로 침체된 북부관광단지와 상가 활성화를 위한 자구 노력으로 오랜기간 관광단지를 대표할 신메뉴개발 및 출시에 합의하고 지역 특산품인 진안홍삼을 활용한 홍삼삼겹살메뉴를 개발, 상품화를 위해 시식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홍삼삼겹살은 홍삼특제 소스에 고기를 재워 구워먹는 요리로 지방 분해효능이 있는 홍삼을 삼겹살에 접목해 지방이 많은 삼겹살을 먹는 데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도 건강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후식으로 먹는 볶음밥과 비빔밥에는 채썬 인삼을 고명으로 얹어 맛과 멋을 더했다.
마이산북부상가번영회 오우근 회장은“북부상가가 합심하여 가성비 좋고건강까지 생각한 신메뉴를 개발하게 되었다. 6개 식당(마이돈, 우래한우,전주회관, 국태가든, 백제회관, 마이산자연밥상)이 참여하는 홍삼삼겹살드시러 마이산 북부관광단지에 꼭 한번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해수 진안군 부군수는“진안을 대표하는 음식 개발과 코로나 위기를슬기롭게 대처해 가는 북부상가 번영회원들의 열정과 의지, 노력에 감사하고 진안군에서도 상가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산북부상가번영회는 시식회에 참석한 참여자들의 맛, 가격,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메뉴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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