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진안군청은 복잡해도 오늘도 물레방아는 돌아가는데...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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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 역대 군수들이 발굴한 사업들이 비교하며 제 조명 됐다.
이는 사업추진보다 각종 핑계아닌 핑계로 취소와 사업계획성 전무로 분석되고 있어 진안발전에 우려하는 목소리다.
최근 진안군정 역대 군수들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빼앗기고 잊고 살았다는 주장이다.
지난 임수진 군수때 개발된 전국적 명성 8품8미는 잊혀진지 오래며 이미 타지역서 줄줄이 사용하는 용어가 돼버렸고 개발과 계승이라는 자취와 흔적도 없다.
청정을 자랑하는 진안은 마이산, 구봉산, 운장산,풍혈냉천,운일암반일암에 이어 용담호 등이 경관을 이루고 있지만 일부 맛보기 개발에 불과하다.
또한 맛의 고향 진안은 흑돼지, 애저, 더덕구이 등은 전국적 관광상품이 됐었지만 흔적만 남아 있다.
사실 이러한 사업들을 개발하기 위해서 수백억 사업비와 인력투자 등 진안군은 공을 들였다.
다음으로 진안군의 전성기 이항로 군수의 실적은 화려하다.
임기동안 전국적인 파급효과를 거둔 쓰레기 3NO운동 등으로 대통령상 3번은 진안의 자랑이자 큰 희망이 됐지만 기세를 좌절시키는 아픔을 격었다.
특히 진안농민과 지역경제를 살린 진안홍삼축제 개발은 전국적 축제가 되었으며 인삼의 고장 금산보다 앞선 축제를 만들었다.
당시 오늘뉴스가 만난 금산 상인들은 “금산인삼...?.... 진안한테 다 빼앗겼어....”라고 불만을 털어놨다.
그러나 올해는 미련 없이 취소시켰다.
진안인삼을 기대하며 수많은 인삼농가와 인삼팔로가 비상이 걸린 셈이다.
▲ 전춘성 군수와 안계현 관광과장,,,,취임 첫날 마이산케이불카 사업취소를 발표하고 있다.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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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톤을 이어받은 전춘성 군수는 취소와 인연이 깊어 지난 4.15 이후 취임 첫날부터 돌연 마이산케이블카부터 커내더니 ‘취소’를 단행하였고 이후 모든 행사는 취소가 전부다.
이렇게 어두운 가운데 진안사람들의 희망 진안~전주간 소태정터널공사마저 절대적인 추진력이 약해 사업성공률은 불투명하다는 분석이다.
정천 복지센터 입주문제 등 행정과 전춘성 군정 따로국밥 터덕은 시작부터 지적이 많아 진안군민들과 진안의 향수 진안향우들은 웃는날이 올지 항상 푸념이다.
항상 행정의 달인이라고 내세워 왔던 전춘성 군수는 이제는 추진과 실천이 우선이다.
진안발전은 언제나 오려는지...
오늘도 진안군 입구 물레방아는 돌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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