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에게 덴탈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새롬코스메틱은 지난 8일 경기도 연천군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고자 마스크 30,000개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새롬코스메틱은 연천군 연천읍 소재에 본사를 두고 헤어화장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2019년에는 경기도 성실납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마스크 생산라인을 가동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청정연천의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도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은호 대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힘써주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직접 생산한 마스크를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자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에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지원을 해주신 김은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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