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경기도의원, 파크골프 활성화 지원 방안 논의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07/03 [16:27]

김경호 경기도의원, 파크골프 활성화 지원 방안 논의

오늘뉴스 | 입력 : 2020/07/03 [16:27]

 

김경호 도의원이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파크골프 활성화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 김경호 의원은 지난달 30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파크골프 임원진 12명과 파크골프 활성화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가평군은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4만여㎡ 부지에 36홀 규모를 갖춘 친환경 천연 잔디구장과 클럽하우스, 정자, 야외 음수대, 화장실 등의 시설을 구비한 대성지구 가평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현재 국가 인증 3호로 지정됐고 조종면 파크골프장 등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및 3세대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파크골프는 공원 개념에 골프의 게임요소를 합쳐 적은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 3세대 가족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평 파크골프장은 넘쳐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평군 파크골프 협회 용수영 회장은 이 자리에서 “가평군의 파크골프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대회 유치를 적극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해 교육장 및 교육용 비품 확보와 대회 용품 기자재 확보 보관 장소 설치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대성리 북한강변에 펼쳐진 드넓은 둔치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확장해 국제 규격에 맞도록 해 세계대회를 유치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하천 부지가 아닌 토지를 매입해 클럽하우스, 휴게시설, 샤워시설, 교육장 등의 시설을 갖춰 국내 최고의 파크골프장으로 개발되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