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홍삼축제가 열린 행사장...12일 진안 증평굿보존회 한마당

관광객과 어울린 특별행사 모음...‘신바람은 다 같이...’

이영노 | 기사입력 2019/10/12 [14:54]

진안군, 진안홍삼축제가 열린 행사장...12일 진안 증평굿보존회 한마당

관광객과 어울린 특별행사 모음...‘신바람은 다 같이...’

이영노 | 입력 : 2019/10/12 [14:54]

▲ 12일 진안홍삼축제장 마이산특설무대 옆에서 걸궁굿이 펼쳐지고 있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홍삼축제가 열리고 있는 4일째 마이산 북부 특설무대서 농악 굿이 펼쳐져 신바람이 증폭됐다.

 

12일 축제 피크인 진안홍삼축제장 특설무대 앞은 전라좌도 진안 증평 굿 보존회(회장 이승철)서 걸궁 굿이 3,000여 관광객들에게 선을 보였다.

 

전라좌도 진안중평굿 보존회 단원들이 다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이영노

 

알려진바 걸궁굿이란 좌도농악중 임실필봉농악의  한부분의 굿으로 이웃마을에 초빙되어가서 벌리는 굿판을 일컫는 말로 유래됐다는 것.

 
축제관계자는 “걸궁굿 놀이를  하는 목적에 따라서  초[草]걸립[초걸궁], 물[水]걸립[물걸궁], 품앗이걸립등[품앗걸궁]으로 나뉘어 진다.”며 “초걸궁이라는 굿도 알려져 있으며 오늘 행사장서 일부 선을 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홍삼축제는 12일 오후 5시 김승현.박혜신 등 전문MC가 진행하는 제15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에 송대관.설운도.김연자.장윤정.현숙.진성.신유.서지오.나미애.박성연 등 인기가수와 트롯 송가인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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