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정순석 진안군홍삼축제 실무관이 기관 실무위원회에서 "진안홍삼축제는 안전하다."라고 브리핑하고 있다.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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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이 홍삼축제 축제장 안전사고 제로화가 확실하다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1일 정순석 담당계장은 위원회 브리핑에서 “진안홍삼축제는 완벽하고 안전하다.”라고 보고했다.
이날 참석기관은 무진장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 실무위원과 축제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과 2019 진안홍삼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분야별 안전관리 실무위원들은 축제팀으로부터 축제개요와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안을 제출받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유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피해 방지조치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 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축제 개막 전날인 8일에는 전북도청, 소방서, 도 안전관리자문단, 군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점검단을 구성하여 안전관리계획 심의 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및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진안군 대표 축제인 진안홍삼축제는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큰 행사인 만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마이산 북부일원에서 ‘백세인생, 천년기운, 진안홍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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