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교육감이 교육행정직 신규임용 예정자 특강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월) 신규 임용예정 지방공무원 116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교육공무원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강에서 “교육을 중심에 둔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공정에 공감을 더한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인천 교육의 비전인 ‘삶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을 함께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인천교육연수원에서는 16일(월)부터 27일(금) 까지 10일간 ▲ 공무원으로서의 소명 ▲ 생산성 ▲ 강점기반 업무 등 3개의 키워드를 중심로 신규자 교육이 시행되는데 이에 따른 교육과정은 ▲ 퍼스널 브랜드 성공전략 ▲ 성과를 향한 셀프리더십 ▲교행인의 정리력 ▲ 공무원의 강점혁명으로 구성했다.

한 교육생은 “우리가 왜 교육행정인으로서의 브랜드를 가져야 하는 것인지, 어떻게 하면 그것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경 원장은 “기존의 직무중심 교육과정에서 공무원의 자기 성장과 전문성 강화로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면서 “성장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는 공무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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