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김동원 전북대총장이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들과 간담회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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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김동원 전북대총장은 2학기 대학원에 입학하는 신입 장학생들을 환영하고 대학 생활과 학사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29일 간담회에는 김동원 총장과 이동헌 국제협력본부장, 심재우 국제협력부본부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43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번 2학기 대학원에 새로 입학하는 21명(석사 16명, 박사 5명)의 신입생에 대한 환영식과 함께 새 학기를 맞아 이들에 대한 학사지침 안내 등이 이어졌다.
김동원 총장은 이날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대학 생활에 대한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고, 이들이 원활하게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동원 총장은 “먼 타국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대학을 대표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되도록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해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대학에서 꿈을 이뤄나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에는 미국과 멕시코, 스페인, 가봉, 부르키나 파소 등 37개국에서 학새 8명, 대학원 35명 등 모두 43명의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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