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부의장은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시내버스 안전개편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확인했다.
이날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오창환), 조선희 시민의버스위원회 위원장, 교통약자와 학생, 어르신 등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노선 개편 원칙과 방향, 합리적인 노선 만들기에 대해 의견을 모으는 ‘버스노선 시민디자이너 제1차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원탁회의는 전주지속협이 전주시사회혁신센터(센터장 조선희)의 사회혁신 기획협력사업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시민, 행정, 전문가가 함께 만드는 전주 해피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원탁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노선개편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 후, △버스노선 개편의 원칙 정하기 △다양한 노선안에 대한 보완사항 토론 △선호도 투표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토론에 참여한 시민디자이너들은 버스노선 개편 시 가장 고려해야 할 1순위 원칙으로 ‘전주버스는 안전해야 한다’를 꼽았다.
한편, 버스노선 시민디자이너 제1차 원탁회의에는 행사참여자 뿐만 아니라 ‘전주시내버스이야기’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통해 약 300여명이 시청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김승수,강동화,전주시의회,전주시사회혁신센터,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