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 한의과 진료...방문진료 ‘호응 높아’

11월까지 가정방문 한방진료 추진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8/21 [11:17]

진안군보건소, 한의과 진료...방문진료 ‘호응 높아’

11월까지 가정방문 한방진료 추진

이영노 | 입력 : 2019/08/21 [11:17]

▲ 20일 진안군보건소 한방담당 직원이 방문진료 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보건소가 거동이 불편한 관내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 달부터 11월까지 한의약 가정방문 진료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찾아가는 한방진료는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6회에 걸쳐 한의사와 간호사등 의료인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침, 뜸, 한약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구강관리, 저염식이, 고혈압·당뇨병 관리 등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주민이 마을에서 통합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금주 보건소장은 “한방 방문진료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대상자의 건강 인식도, 건강행태, 삶의 질을 높이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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